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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주거복지 실현 지원

  • 웹출고시간2023.02.12 12:54:49
  • 최종수정2023.02.12 12:54:49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농촌 주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중부 4개 시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별 농촌주택개량사업 물량은 괴산군이 30동, 음성군이 24동, 진천군이 20동, 증평군이 3동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려는 법인이나 농업인도 해당한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세대원도 무주택자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신축 2억 원, 증축·대수선 1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최대 28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감면(근로자 숙소 제공 목적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음성군이 내달 3일까지, 진천군이 10일까지, 괴산군이 15일까지, 증평군이 17일까지 각 읍면에 하면 된다.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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