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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대상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찾아가는 노인 구강 건강지킴이' 역할 시작

  • 웹출고시간2023.02.12 13:04:46
  • 최종수정2023.02.12 13:04:46

충주시 치과의사가 경로당에서 노인 치아를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찾아가는 노인 구강관리 서비스'로 지역 노인의 치아 건강 지킴이 역할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10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요령, 소독 서비스 제공 △뿌리충치,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무료 스케일링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개인별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구강 관리 교육 후 노인들이 구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기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질환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세대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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