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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2 14:01:41
  • 최종수정2023.02.12 14:01:41
[충북일보]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면 대당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소득층에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이 적용된다.

이 사업에는 올해 8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greenproduct.go.kr/boiler)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을 87% 줄이는 반면, 열효율은 12%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친환경 보일러 2만1천600대를 보급해 질소산화물 59t, 일산화탄소 89t, 이산화탄소 1만1천664t을 감축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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