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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대테러·작전·대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MOU체결

단양지역 위기대응기관 모두 참여 체계적인 공동체 위기대응체제 구축

  • 웹출고시간2022.07.27 16:37:21
  • 최종수정2022.07.27 16:37:21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7일 오후 2시 단양군, 단양소방서, 육군 제3105부대 1대대와 함께 '대테러·작전·재난'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관서 주도로 이뤄진 전국 최초 사례로 단양지역 위기대응기관 모두가 참여해 체계적인 공동체 위기대응체제가 구축됐다.

이에 따라 '대테러·작전·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과 대응훈련 시 유관기관이 인력·장비·부대시설에 대해 공동협력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단양지역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서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경찰서는 군민의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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