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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2022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부스비 지원, 업체당 최대 1천500만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07.26 17:31:18
  • 최종수정2022.07.26 17:31:18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2022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부스비와 기본장치 비용이며,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 수출기업이며, 지원가능 전시회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문전시회이다.

참가신청·결과보고서 제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hg 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도내 기업을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전시회와 현지 지사·독점 판매 대리상의 참가도 허용한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며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충북도와 협회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위해 현지 대리상 참가 및 온라인 참가도 지속할 예정이니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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