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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6 11:49:28
  • 최종수정2022.07.26 11:49:28
[충북일보] 영동군은 내년도 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회 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분야 상징물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응모는 1인 1점만 가능하다.

군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가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 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전체 시상금은 790만 원이다.

작품 내용은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상징하거나 영동의 풍요롭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 2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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