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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당선자 9일 인수위 구성 발표

심의보·김진균 거론

  • 웹출고시간2022.06.08 16:58:38
  • 최종수정2022.06.08 17:47:40

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이 8일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이 9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일부 위원 등 인선결과를 발표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충북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과 일부 인수위원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인수위원장 후보로는 6·1지방선거 때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와 김진균 전 청주중 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인수위원회에는 교사·교육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빈 공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당선인은 8일 오후 청주시 봉명사거리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선대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 당선인 후원회장을 맡았던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과 심의보·김진균 총괄선대위원장, 초등학교 은사 김영민 씨가 참석했다.

윤 당선인 관계자는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인선이 마무리되면 다음 주초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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