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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감사 편지 전달 등 '가정의 달' 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22.05.04 13:45:03
  • 최종수정2022.05.04 13:45:03
[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 복지관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면·비대면 각종 행사를 열고,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이 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오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했다.

복지관 로비에 '오월애(愛) 가족애(愛) 청춘사진관'을 마련해 봄꽃을 배경으로 옛날 교복을 착용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

재가 노인 서비스와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 11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과일 등을 담은 효 꾸러미도 전달했다.

오 관장은 "북적대는 잔치는 못 하지만, 노인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소소하게나마 정성껏 준비했다"며 "구석구석 잘 살피고 빈틈없이 준비해 다시 복지관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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