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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 단행

2단 6센터 1본부 2실 개편 …디지털전략실 신설
행정지원실→인권경영본부, 감사팀 →감시실

  • 웹출고시간2022.05.02 17:17:37
  • 최종수정2022.05.02 17:17:37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일 기존 2단 6센터 1실에서 2단 6센터 1본부 2실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과 신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디지털전략실(실장 조양기)을 신설했다.

디지털 전략실은 △디지털융합사업 기획·혁신기업 육성 △산업데이터 확보·데이터기반 서비스 발굴, 데이터거래 등 데이터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AI, IoT 등) 대응 센터와 협력관계 구축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안·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대응 등을 수행하게 된다.

행정지원실이 인권경영본부(본부장 박종석)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곳에서는 재단 직원들의 인권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등 ESG 경영으로 재단 조직문화의 혁신을 담당하며 정책기획단 경영혁신팀이 이전돼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팀은 감사실(실장 민문길)로 확대됐다.

정책기획단에는 신성장산업발굴과 산업별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사업기획팀이 신설됐다.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보직 배치 기준은 조직 인재상(역량, 조화, 신뢰, 열정)과 전문성·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성과 극대화를 위한 능력 발휘 기회 부여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순환 배치 기준은 현 직무·직급 3년 이상 근무자를 우선 고려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강화, 직무만족도·성과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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