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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1:35:13
  • 최종수정2022.05.02 11:35:13

진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떡제조 기능사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떡제조 기능사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에서 운영 중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5회 교육을 통해 6종류 떡 제조 실습을 마쳤다.

국가기술자격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은 우리나라 떡의 역사, 떡 문화, 떡의 제조공정 등 이론교육과 콩설기, 경단, 부꾸미, 쇠머리떡 등 떡 8종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쌀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만큼 우리 쌀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고, 더불어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실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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