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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서 단양 홍보

다채로운 보조 사업 안내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 웹출고시간2022.04.26 13:37:35
  • 최종수정2022.04.26 13:37:35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 단양군 관계자가 내방객을 상대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는 단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귀농·귀촌 보조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단양황토마늘 등 우수 지역 농·특산품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농촌에서의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단양에서 살아보기'와 각종 지원시책 등은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시홍보관과 온라인 전시관을 병행했으며 전국 80여 개 지자체와 4개 유관 기관에서 참가해 지자체 정책 홍보, 청년 창업농 지원 등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도시민들이 그간 막연히 바래 왔던 전원생활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단양을 지속 홍보해 도시민 전입 등 인구문제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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