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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3:39:09
  • 최종수정2022.04.25 13:39:09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및 기존 강소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7월까지 10회에 걸쳐 강소농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경영계획 수립 및 회계, 농장경영관리, 창업사업계획, 농장비전 수립, 농장경영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우수교육생 중 농가 경영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한 희망자에 한해 현장방문 정밀컨설팅을 추진한다.

연말에는 한해 동안 습득한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농가의 소득향상 계획을 점검하는 성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계획 등 농업경영개선 교육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소규모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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