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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홍보

차종·연식에 따라 최소 253만원에서 최대 585만원 보조

  • 웹출고시간2022.04.19 13:10:10
  • 최종수정2022.04.19 13:10:10

단양군 청사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녹색쉼표 단양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9천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0대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24대분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으며 나머지 36대분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저감장치 부착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단양군으로 등록된 자동차,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으로 6개월 이상인 차량, 의무장착기간(2년)을 고려해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라고 판단되는 차량이다.

또한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자동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요건에 적합한 자동차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에 따라 최소 253만원에서 최대 585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10∼12%의 자기부담금이 발생된다.

군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 확대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투입해 116대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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