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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9 14:08:42
  • 최종수정2022.03.29 14:08:42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원료의약품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인증 갱신 평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를 취득한 후 3년마다 갱신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3년 준공됐으며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이용해 기업에게 임상용 또는 상업용 바이오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분석법 기술이전과 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해 프리필드 시린지와 바이알의 액상 또는 동결건조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완제의약품 생산에 대한 KGMP 인증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상훈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KGMP 재인증으로 중소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신약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생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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