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29 11:27:14
  • 최종수정2022.03.29 14:03:35
[충북일보] 29일 오전 10시 9분께 충북 청주시 사창동 모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최초 접수됐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산부인과 신관 지하주차장 1층에서 불이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10시 2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로, 11시 10분께 초진했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산부인과에는 환자와 보호자 등 38명이 상주했던 상태로 22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16명을 타병원으로 분산이송조치 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수색 구조 작업 중으로, 해당 인근 지역은 교통 통제된 상태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민병열 산부인과 화재…건물 내부 잔불 진화 중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