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멘티 결연

각각 9명의 멘토와 멘티가 관계 형성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2.03.21 15:26:15
  • 최종수정2022.03.21 15:26:15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위(Wee)센터가 21일 멘토와 멘티 각각 9명을 포함해 관련교사와 관계자가 참여해 꿈키움 멘토 위촉과 결연 행사를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 사업은 자신의 꿈 실현과 진로고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창시절 좀 더 폭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결연을 맺고 활동을 진행하며 학업에 대한 성취동기 부여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멘토링 활동에서는 멘토-멘티의 특성에 따라 상담활동, 생활지도, 진로체험활동, 문화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멘티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9명의 멘토는 교원, 대학생, 상담기관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돼 '꿈키움 멘토링'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활동한다.

멘토-멘티 결연식 이후 모스화분제작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간의 관계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서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광수 위(Wee)센터장은 "학창시절에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인생을 바꿀 수 있듯이 오늘 결연을 통해 만난 멘토 선생님들이 멘티 학생의 학교생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