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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스마트 헬스 밴드 체험존 '호응'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 웹출고시간2022.03.13 15:39:32
  • 최종수정2022.03.13 15:39:3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2(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 홍보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된 각종 의료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대한민국 최대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인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에서 '의료기기 체험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재단은 그동안 기업과 공동 개발·지원한 대표 성과물인 암 진단 내시경, 임플란트 등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헬스 밴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청주시 바이오 르네상스 사업' 참여 기업들이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와 고객 상담실을 지원하기도 했다.

재단은 바이오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의료산업 관련 기업들의 연구역량 강화, 제품화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차상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아 신속한 제품화·상용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2023년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구축하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기업유치를 확대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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