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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0 13:07:07
  • 최종수정2022.03.10 13:07:07

다음 달 26~28일 열리는 ‘2022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출정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다음 달 26~28일 열리는 '2022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단을 선발해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드론, 최강 소방관 등 5개 분야의 선수단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을 요구하는 훈련을 받는다.

이 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충북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이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임병수 서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능수 능란한 대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므로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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