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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도시미관과 주소 정보 활용성 높여

  • 웹출고시간2022.03.01 13:14:53
  • 최종수정2022.03.01 13:14:53
[충북일보] 음성군이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2010년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과 훼손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활용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벌여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번호판부터 우선 교체하고 있다.

지난해 교체를 완료한 음성읍에 이어 올해에는 3월 한달간 금왕읍 일부와 나머지 면을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내구연한이 지나 자연 훼손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다만 사용자 부주의로 망실된 건물 번호판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2023년까지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사업을 완료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함께 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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