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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부담 완화…업체당 최대 10만 원

  • 웹출고시간2022.01.23 14:08:48
  • 최종수정2022.01.23 14:08:48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방역패스 확대 시행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다.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1·2차로 나눠 1차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곳이 대상이다.

2차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않은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곳이다.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면 사업체별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을 가지고 지원금을 산정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 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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