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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형 군민위로 방역지원금 지급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오는 28일까지 요일제 운영

  • 웹출고시간2022.01.16 10:55:55
  • 최종수정2022.01.16 10:55:55
[충북일보] 진천군이 17일부터 전 군민 대상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군민들이 피로감에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급대상은 지난달 20일 현재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 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F6), 영주체류자(F5)인 외국인이다.

지원금은 진천사랑상품권, 진천사랑카드, 제로페이로 지급된다.

신청은 방문신청과 온라인을 병행하며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과 세대 일괄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17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1번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0번까지 요일제가 운영되며,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는 요일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가능하며, 세대주와 동거인은 진천사랑카드와 제로페이로 신청 시 요일제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군은 명절 전 최대한 많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현수막, 홍보 안내문과 재난 문자를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지급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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