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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2학년도 등록금 동결

학부, 대학원 등록금 14년 연속 인하·동결

  • 웹출고시간2022.01.16 10:23:54
  • 최종수정2022.01.16 10:23:5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교통대는 지난 2009년부터 학부 등록금을 14년간 인하 또는 동결해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해 왔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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