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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밭작물 종자 공급

2월 4일까지 신청받아 3월 중 공급

  • 웹출고시간2022.01.12 13:13:32
  • 최종수정2022.01.12 13:13:32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와 밭작물 종자를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모두 미소독 종자다.

신청 대상 작물은 벼(동진찰 등 12품종), 콩(청자5호 등 7품종), 팥, 수수, 기장, 들깨, 사료용옥수수 등이다.

공급가격은 벼의 경우 품종에 따라 4만2천~5만2천 원(20㎏), 콩 1만7천400~2만1천400원(2㎏), 팥 2만4천800원(2㎏), 수수 8천500원(1㎏), 기장 1만200원(1㎏), 들깨 9천300원(500g), 사료용옥수수 26만 원(20㎏)으로 결정됐다.

이들 종자는 정부보급종으로 농가에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종자공급은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3월 중 실시한다.

희망 농가는 다음 달 4일까지 군 농기센터(043-871-2332)를 방문·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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