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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옥천청년회의소, 상생발전 실천 협약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및 인력교류 등 협의

  • 웹출고시간2022.01.11 10:42:02
  • 최종수정2022.01.11 10:42:02

충북도립대 공병영(오른쪽 세번째) 총장과 옥천청년회의소 전민표(왼쪽 세번째) 회장 등은 11일 상생발전 실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청년회의소는 상생발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청년을 위한 상호협력 발전과 공동의 사업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청년회의소는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협력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협조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협의 및 협력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민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지역의 청년을 양성하는 충북도립대학교와 지역의 청년의 파트너인 옥천청년회의소가 손을 잡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옥천청년회의소와 협업하면서, 충북도립대학교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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