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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6 13:51:44
  • 최종수정2022.01.06 13:51:44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최근 '기부릴레이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희망'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충주 대림초와 중앙중에서 시작된 이번 기부릴레이에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8개 학교가 동참했다.

이들 학교들은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핫팩, 양말, 코로나 방역 키트 등 소정의 물품을 진여원, 충주지역아동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전달했다.

따뜻한 기부 정신은 또 다른 기부로도 이어졌다.

가흥초등학교 동문 주병호 충북도교육청 부이사관은 가흥초 총동문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응환 충주교육장 역시 이번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기부릴레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청에서 시작된 기부 문화가 충주 지역 전체로 확산된다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 충주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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