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한국자동차연구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자동차업계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21.11.30 13:53:05
  • 최종수정2021.11.30 13:53:05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9일 충남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업계의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두 기관은 ▲다목적자동차산업 전문 기술인력 교육 및 양성사업 ▲미래자동차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연구협력 ▲양 기관의 연구장비 및 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을 협력키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에서도 미래 산업에 대하여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자동차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교육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