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시설 확충

농식품부 공모 단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
흙사랑영농조합법인 선정 국비 5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1.11.25 14:48:24
  • 최종수정2021.11.25 14:48:24
[충북일보] 진천 단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괴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2천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20억 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마늘·양파 등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포장 시설(총사업비 10억 원)을 구축한다.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국비 2억2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양배추·옥수수 가공시설(총사업비 7억5천만 원) 등을 확충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 사업의 확대를 통해 고부가 가치 창출로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