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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거쳐 내년 4월 공시

  • 웹출고시간2021.11.25 13:45:10
  • 최종수정2021.11.25 13:45:10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내년도 1월 22일까지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토지 특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용도와 토지의 일단지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이다.

군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내 대상 개별주택 수는 9천470건으로 특성 조사 이후에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조세(지방세·국세)의 부과기준, 복지분야(기초연금·건강보험료 등)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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