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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배 종목별 경기대회

다음 달 18일까지 7개 종목 8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1.11.22 13:35:50
  • 최종수정2021.11.22 13:35:50

지난 17일 열린 괴산군수배 게이트볼 대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수배 종목별 경기대회가 한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군은 군민화합 도모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괴산군수배 종목별 경기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해 다음달 18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와 군내 체육시설에서 7개 종목,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15일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파크골프(11월 27일, 김형탁 양궁장) △탁구(12월 4일, 문화체육센터) △배구(12월 5일, 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12월12일, 문화체육센터) △볼링(12월18일, 주성볼링장)등 7개 종목별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종목별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행사를 열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민 화합의 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는 매년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해가며 내실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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