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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적십자(RCY),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충북 5개 시·군, 취약계층 41가구에 연탄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22 08:54:44
  • 최종수정2021.11.22 08:54:44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0일 충북 5개 시·군(청주·제천·충주·영동·음성)에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0일 충북 5개 시·군(청주·제천·충주·영동·음성)에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총 406명의 RCY 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도내 초·중·고 17곳, 대학 7곳,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RCY가 참여해 총 1만2천3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41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는 수혜가구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유관기관과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행정기관과도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호 서원대학교(회계학과·4학년) RCY 회원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면서 "이제 졸업을 앞두고 RCY 활동을 못해 아쉽지만 졸업 후에도 적십자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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