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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동원시스템즈(주)와 1천억원 투자협약 체결

이차전지 셀파우치 제조 공장 신설, 125명 고용 창출

  • 웹출고시간2021.11.21 14:18:42
  • 최종수정2021.11.21 14:18:42

충북도와 진천군, 동원시스템(주)는 지난 19일 충북도청에서 1천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도와 진천군, 동원시스템(주)가 1천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와 진천군, 동원시스템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점근 동원시스템즈(주) 대표이사, 이수완 충북도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원시스템즈(주)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주)는 확정 금액 700억 원에 추가로 300억 원을 더해 최대 1천억 원 규모로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신설하고 2023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등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인 이자전지 분야 투자유치로 우리군의 지속가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간 우량기업,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업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분리막 등의 소재를 돌돌 감은 젤리롤(jelly roll) 형태의 전극이나 소재를 층층이 쌓은 스태킹(stacking) 형태의 전극을 셀 파우치로 감싼 모양의 이차전지다.

일반적인 원통형 캔, 각형 캔 배터리와 비교해 내부 공간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에너지 보관 밀도가 크고, 외관이 단단하지 않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전기차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의 디자인에 따라 알맞은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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