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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5 17:28:00
  • 최종수정2021.11.15 17:28:00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란 도서관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아동, 노인, 다문화 센터 등을 대상으로 독서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금빛도서관은 지역 내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센터 내 참여자의 마스크 필수착용과 손소독제 적극 사용 권장 등을 통해 안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내에서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연초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센터와 협의를 통해 선정되며, 8회 수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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