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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5 13:09:44
  • 최종수정2021.11.15 13:09:44

진천군이 수능과 취업을 원하는 학부모와 취업지원들에게 소원성취패를 제작해 나눠주고 있다. 간절한 마음을 담은 소원성취패가 무제산 정상에 걸려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거진천소원성취패 프로그램에 수능을 앞둔 지역 고3 청소년과 학부모들에 참여해 성공 수능과 취업을 기원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명은 진천군 명소인 무제산(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찾아 각자의 소원을 적은 성취패를 매달고 간절함을 담긴 소원을 빌었다.

현재까지 이번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약 2천여개의 성취패를 만들어 무제산 정상에 매달아 놨으며 각 성취패에는 '수능대박 기원', '대학교진학', '가족건강', '취업성공'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제산에 자신이 꿈꾸는 바가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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