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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강형구 교수, 대한전기학회 백용현 학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11.11 13:16:52
  • 최종수정2021.11.11 13:16:5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강형구 교수가 최근 대한전기학회(KIEE)에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분야의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2021년 '백용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1947년 설립돼 회원 수가 2만 명 이상인 전기공학과 관련된 국내 최대 학술단체로, 전기공학과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꾀하고 있다.

강 교수는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PP의 백화현상에 의한 절연특성 변화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2021년 올해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최근 전력설비의 자산관리시스템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같은 공기업은 물론 LS 일렉트릭, 현대 일렉트릭과 같은 중전기 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강 교수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대한전기학회,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의 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술심사 평가위원, 국가기술표준원의 고전압시험방법 및 전력시스템의 자산관리 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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