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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0 17:44:38
  • 최종수정2021.11.10 17:44:38
[충북일보] 청주 금빛도서관 아동자료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료실 이용 기준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 이용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자료실 내부에서 책을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를 제한으로 인해 불편이 있었다.

청주 금빛도서관은 지난 1일 충북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운영시간 변경과 아동자료실도 열람 좌석을 늘리고 이용을 막아놓은 공간도 부분적으로 개방했다.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배치와 거리두기는 최소 1m를 유지하며 유아자료실은 벽에 붙어있는 좌석을 개방했으며, 어린이자료실은 원형서가 안쪽에 있는 좌석과 들어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10개의 동굴 중 4개를 개방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이용자들의 자료실 이용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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