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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순조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1.11.07 14:02:37
  • 최종수정2021.11.07 14:02:37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금왕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 들어설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폐기물매립장은 사업면적 5만2천㎡에 매립용량은 150만㎡ 규모로 지정폐기물 75만㎡, 사업장 일반폐기물 75만㎡ 이다.

매립장은 산단 외부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으로 최종 처리할 수 있는 매립시설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시행자인 ㈜케이에코는 매립장 조성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위생적이며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업체는 외부환경 차단과 환경오염인자 유출 최소화, 경관개선 효과, 에어돔 내부 환경기준 준수 등의 환경·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고 군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매립장을 조성하겠다"며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후 해로운 요인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인근 마을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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