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민제보 접수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구현

  • 웹출고시간2021.10.04 12:51:38
  • 최종수정2021.10.04 12:51:38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시의회 홈페이지 '시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예산낭비 사례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사항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해 제천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동만 의장은 "지방자치2.0 시대가 옴에 따라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 정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회 또한 시민의 눈과 귀가 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보자의 신분은 비밀로 유지되며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