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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청주폴리텍대 협약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조성 협력

  • 웹출고시간2021.08.24 17:07:59
  • 최종수정2021.08.24 17:07:59

김영미(왼쪽) 청주교육장과 이한복 청주폴리텍대학장이 24일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에 △교육협력센터로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수업 △중·고등학교 진로프로그램 전문강사와 첨단시설을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거버넌스로서 미래교육 모델 창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청주폴리텍대 메카트로닉스과는 청주고와 '3D 프린터용 제품제작', 상당고와 '로봇 S/W 개발'에 대해 학교밖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영미 청주교육장은 "청주폴리텍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첨단시설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기반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복 청주폴리텍대학장은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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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