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젊은 세종'과 함께 달리는 행복도시 2칸 BRT

사랑·독서·여행 등 응용형 캐릭터 12대에 부착

  • 웹출고시간2021.07.08 14:52:45
  • 최종수정2021.07.08 16:28:27

행복도시의 관광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2칸 BRT(간선급행버스)에 '젊은 세종대왕(충녕대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가 부착됐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최근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의 관광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2칸 BRT(간선급행버스)에 '젊은 세종대왕'의 이미지가 더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가 지난 4월 도입한 새로운 시 캐릭터 '젊은 세종 충녕'을 응용해서 만든 다양한 캐릭터를 모든 2칸 차량에 달았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행복도시 내부순환도로(B0노선)에서 2칸 BRT 12대를 운행 중이다.

이 캐릭터는 세종대왕(본명 이도)이 1418년 왕위에 오르기 전 호칭인 '충녕대군(忠寧大君)'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응용형에는 젊은 세종대왕이 생활 속에서 △사랑 △독서 △여행 △응원 △환호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준석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수단인 2칸 BRT를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홍보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