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7.03 22:24:06
  • 최종수정2021.07.03 22:24:06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영동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영동군의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영동군이 결혼 및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 ·결혼·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아이는 기쁨, 행복이라는 감성을 일깨워주는 내용 ·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대상은 영동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영동군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문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접수된 슬로건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1명(20만원) 등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저출산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가족생활에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