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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1.06.14 13:22:50
  • 최종수정2021.06.14 13:22:50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14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역 한우농가에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 맹동면과 삼성면 한우농가 5곳을 대상으로 번식, 질병,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지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컨설팅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대해선 추후 현지방문을 통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주는 "한우 번식과 질병, 사양관리 등 기술적인 문제를 컨설팅 받아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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