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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0 13:37:54
  • 최종수정2021.06.10 13:37:54

옥천 동이초 우산분교 학생들이 학교건물 벽면에 만남을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
[충북일보] 옥천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는 10일 행복씨앗학교와 옥천행복교육지구의 만남을 주제로 '행복씨앗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는 옥천행복교육지구 알록달록 드림 공작단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건물 동편 벽면에 우선 벽화그리기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보양작업과 바인더 작업을 했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동이초 우산분교를 대표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스케치했다.

주제 및 시안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협의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내 손으로 꾸미는 우리 학교라는 점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학선(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는 행복씨앗학교라서 특색있는 체험들과 경험들을 많다"며 "오늘 학교 벽화 그리기는 너무 재미있는 경험과 내가 스케치하고 채색한 그림이 학교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이초 우산분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살아있는 교육,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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