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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오창 공동구·자연경관지구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1.05.20 17:43:07
  • 최종수정2021.05.20 17:43:07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청주시 자연경관지구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오창 공동구·자연경관지구 현장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오창 공동구(전기·수도·통신 등을 함께 수용하는 지하터널) 디지털 트윈은 AI 로봇이 공동구 내 온도·습도·산소·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 등을 관측해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정보를 제공, 점검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9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부결된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자연경관지구 현장도 찾았다.

위원들은 내수 마산지구, 미원 미원지구를 방문해 시 담당부서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사무실도 방문했다. 위원들은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하는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준공영제 수입금 정산, 시내버스 종점지 관리 등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수행 중인 업무를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실현과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정산과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당부했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자연경관지구 현장을 직접 보면서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들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추후 안건 심사 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시민과 환경보호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검토·심사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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