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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2 16:38:49
  • 최종수정2021.04.12 16:38:49
[충북일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8팀을 선정,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동아리는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은가비'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다온'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탐사몬' △장락청소년문화의집 'JOTA'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포롱' △청춘예찬 '환경동아리' △충주고등학교 '충주사랑' △충주상업고등학교 '나누는 기쁨(나쁨)'이다.

동아리 8개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노인 대상 정서지원 활동, 환경 및 인권 보호 활동, 교내 기초질서 지키기, 온라인 바자회 및 기부활동, 지역 문화재 홍보 및 정화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신찬인 원장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점이 기존 봉사활동과 다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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