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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고·금천중 여자배구부, 전국대회서 동반 3위 쾌거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연맹전

  • 웹출고시간2021.03.18 16:43:12
  • 최종수정2021.03.18 16:43:12

제천여자고등학교와 청주 금천중학교 여자배구부 선수들이 '2021년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여자고등학교와 청주 금천중학교가 '2021년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제천여고는 지난 13부터 19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전에서 3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서울 세화여고에 3대 0 승리한 뒤 전주 근영여고와 광주체육고를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진주 선명여고를 만나 아쉽게 석패했다.

금천중 여자배구팀도 고성 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전에 출전해 세화여중을 2대 0으로 이기고, 서울 일신여중과 부산여중을 차례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진주 경해여중을 상대로 선전을 펼치다 0대 2로 져 3위를 기록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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