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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충청 예술가들 세종으로 모여라"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교육생 97명 모집
작년보다 음악 분야 15명 늘고 융합은 5명↓

  • 웹출고시간2021.03.16 11:07:21
  • 최종수정2021.03.16 11:07:21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
[충북일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세종과 충청(대전,충남·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예술 분야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이에 따라 교육생 97명(일반 전형 75, 사회적 배려 대상자 22)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4월 12~15일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는 일반전형의 분야 별 선발 인원은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이다.

작년과 비교할 때 음악 분야 모집 인원이 15명 늘어난 반면 융합 분야는 5명 줄었다.

1∼3급 중증 장애인·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을 정원 외로 뽑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3월 29~31일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주소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2층 201-1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실기 심사가 대면(對面)이 아닌 '동영상 실기 심사' 방식으로 바뀐다.

교육 장소는 세종시 어진동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kniga.karts.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46-9981~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일반 전형 대상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정원외 30%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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