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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농민회 정기총회 "코로나19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일굴 것"

  • 웹출고시간2021.03.14 15:27:59
  • 최종수정2021.03.14 15:27:59

유용(왼쪽에서 네번째부터)한국새농민회충북도회장, 이건우 충북농협 부본부장 등 충북새농민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오후 시군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 새농민 회원들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현장체험학습실시 등 후계 농업인 육성에 힘써 수십년간의 영농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농업기술을 전해 생명창고인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충북도 역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유 용 한국새농민회충북도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농업에 불어닥친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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