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11 16:49:54
  • 최종수정2021.03.11 16:49:54

(왼쪽부터)박흥철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문병선 ㈜네오인터네셔날 상임고문,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회상 ㈜네오인터네셔날 대표이사, 유길준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장이 11일 서원대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열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국내 애니케어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인 ㈜네오인터네셔날이 충북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

네오인터네셔날은 11일 서원대학교를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KF94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서원대학교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 김회상 네오인터네셔날 대표이사, 박흥철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회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나누는 등 정기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충북도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모금회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노인·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