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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0 13:11:44
  • 최종수정2021.03.10 13:11:44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만 39세 이하 귀농 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목은 △귀농 및 재배 기초이론(1개월 과정, 집에서 온라인 수업) △작목별 이론 및 실습 병행(2개월, 기숙사 생활) △도제식 현장실습(2개월, 현장실습 농가) △창농계획 및 자격증 과정(1개월, 기숙사 생활)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정부 귀농 교육시간 이수, 청년 후계농 선정시 가점 부여 △국가기술자격증 및 농업용기계(드론, 굴삭기, 지게차 포함) 자격 취득 지원 △귀농탐색 맞춤형 컨설팅, 영농정착자를 위한 후속교육 및 판로지원 △영농정착자에 한해 해외 선진농업 체험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모집은 100명으로 오는 21일까지다. 교육은 29일부터 10월 1일, 5월 31일부터 12월 3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100만 원(전체 1천만 원) 본인부담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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