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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낙석발생 영동 원당도로 항구적 재해복구 추진

180여억 원 투입해 1.8㎞ 왕복 2차선 재발방지와 안전한 도로로 설계
낙석발생 된 사면도 정리한 후 다음주부터 통행재개

  • 웹출고시간2021.03.03 10:50:01
  • 최종수정2021.03.03 10:50:01

지난 2월 20일 도로사면이 붕괴되면서 통행을 못하고 있는 영동군 양산면 원당도로 모습.

[충북일보] 침수와 낙석사고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원당도로가 항구적 재해복구 공사로 추진된다.

충북도와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 시 금강 계획홍수위 아래에 위치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양강면 묵정리 일원 도로를 개선 복구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키로 했다.

예산 188억(국·도비) 원을 들여 실시하는 국가지원 68호선 재해복구공사는 길이 1,8㎞(왕복2차선), 교량 (길이140m) 1곳 등을 2021년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에 착공하면 2년 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로는 금강 계획홍수위보다 아래에 위치해 집중호우 침수피해가 우려됐고 급기야 지난해는 용담댐 방류로 침수가 됐다. 도는 이를 완전 해소하기 위해 지금보다 2∼2.5m 도로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해빙기 때만 되면 낙석이 발생해 항상 불안한 가운데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노후 된 낙석위험 사면도 이번 기회에 안전하게 공사를 하게 된다.

지난 2월 20일 영동군 양산면 원당도로 사면이 붕괴되면서 310여t의 낙석이 발생한 모습.

그동안 방치한 이 도로 노후사면은 지난 2월 20일 310여t의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질게 터졌다는 지역주민들의 원망도 샀다.

이에 충북도는 낙석이 발생한 상부 10m, 하부 10∼15m부분에 남아 있는 낙석처리 등 사면정리 후 방호벽을 설치하면 다음 주에는 차량통행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2월 25일 원당도로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항천과 금강의 합수부분 원활한 유수소통 문제, 회전교차로 설치, 보상 등의 의견을 듣고 설계 때 충분한 검토를 거쳐 반영한다는 방치이다.

주민 A모씨는 "그동안 방치된 노후도로가 지난해 침수피해에 이어 낙석까지 발생하면서 복구공사로 실시돼 망정이지 그대로 두었다면 항상 불안한 가운데 이용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항구적 재해복구공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번 원당도로 재해복구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재발방지는 물론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낙석발생 부분도 사면을 정리한 후 다음 주에 통행을 재개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맑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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